마우스 리뷰 레이저 바실리스크 x 하이퍼스피드

 

 

오늘 리뷰할 제품은 Razer Basilisk X Hyperspeed

감성이 충만한 커세어와 쌍벽을 이루는 레이저감성 제품이다.

 

제품명 - Razer Basilisk X Hyperspeed

스위치 - 옴론 스위치 50M

센서 - PAW 3369 광학센서

최대감도 - 16,000 DPI

배터리 - 하이퍼스피드 무선연결시 약 285시간 지속

배터리 타입 - AA형 1개

사이즈 - 60x130x42mm

무게 - 83g

소프트웨어 - 레이저 시냅스 지원

 

오른손 전용으로 디자인된 매우 가볍고 멋스러운 디자인의 마우스다. 비슷한 가격대의 무선마우스를 보면 로지텍의 G304가 떠오르는 제품이다. 하지만 G304와 비교하면 사이즈는 약간 큰 편이다. 그래도 손크기가 F10정도 된다면 사용하기에 부담은 없는 사이즈다.

 

 

레이저 바실리스크 무선 마우스는 바실리스크 x 하이퍼스피드 제품과 바실리스크 얼티메이트 제품이 있는데, 디자인과 기능은 비슷하나 가격과 스펙이 완전히 다른 마우스들이다. 만약 두 제품 중 하나를 구입 예정이라면 값이 싸고 가벼운 바실리스크 x 하이퍼스피드 제품을 추천해주고 싶다.

 

 

스위치는 옴론 50M 수명클릭 스위치를 사용한다. 기본적인 키압과 키감은 사람마다 느끼는 바가 다르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정의 내릴 수는 없지만, 바실리스크 하우징에서 누를땐 약간 키압이 높은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익숙해지면 이질감은 없어질테니 별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마우스 버튼 DPI 커스텀이 가능하다.

https://www2.razer.com/kr-kr/synapse-3

 

 

 

배터리는 AA형 1개를 사용하는데, 무게가 83g 정도밖에 나가지 않는다. 굉장히 가벼운 마우스에 속한다. 전용 동글을 사용하면 사용시간이 약 285시간 정도이고, 블루투스 모드로 연결해서 사용하면 약 400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블루투스 모드로 사용한다면 게임할때 지연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서 동글 연결해서 사용하는걸 추천한다.

 

 

이 제품의 장점은 가벼운 무게와 디자인이다. 

건전지가 들어가는 마우스지만 83g의 무게는 굉장히 가볍다. 

물론 60g대의 마우스에 비교하면 무겁게 느껴지겠지만 그럼에도 가벼운것 또한 사실이다.

디자인은 인체공학적 디자인이기 때문에 손을 얹으면 감기는 그립감이 굉장히 만족스럽다. 오른손 전용이라서 손목에 부담도 덜 가는것도 좋았다.

 

 

단점을 하나 뽑으면 LED가 없다는 점이다. 

레이저 감성은 녹색LED에서 오는 기묘한 게이밍 감성인데, 배터리 효율을 생각해서인지 LED는 빠졌다. 

 

 

게이밍 무선 마우스를 찾고 있고 레이저 감성을 맞보고 싶다면 이 제품을 추천해주고 싶다. 가격과 성능 감성 이 세박자를 다 갖춘 제품이기 때문에 만족스러운 게이밍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