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팩공방

오늘 작업할 마우스는 ROCCAT KONE PURE 우측버튼 더블클릭현상 때문에 후아노 청축으로 교체했다. 후아노 청축은 1000만회 수명클릭을 보증하고 클릭반발력이 높고 경쾌한 소리를 낸다. 특징은 클릭압과 반발력 때문에 빠른 반응속도를 낼수 있다. 외관에 먼지가 많아서 청소를 진행하고 분해를 했다. 사용자분이 마우스 고장나서 자가 수리 하려고 시도하다가 실패해서 마우스피트가 없다고 한다. 그래도 분해하기 쉽게 피트가 없으니 다행이다. 나사가 4군데 있어서 저길 풀어주면 쉽게 분해된다. 특이하게 상단 하우징에 사이드 버튼이 달려있고 케이블을 이용해 본체 pcb에 연결된다. 좌우 스위치는 옴론 청축이 사용되었고 특이하게 우측 버튼은 몸쪽을 향하고 좌측 버튼은 화면을 바라보게 pcb와 하우징이 만들어졌다...

오늘 리뷰할 제품은 ROCCAT KONE AIMO 독일에 본사가 있는 ROCCAT 제품이다. 제품명 - ROCCAT KONE AIMO 스위치 - 옴론 스위치 센서 - Owl Eye 광학센서 최대감도 - 16,000 DPI 사이즈 - 85x125x40mm 무게 - 130g 소프트웨어 - 지원 크기와 무게가 상당한 제품이다. 그럼에도 센서의 반응속도 스위치의 클릭반응이 매우 빠른편이라 유저들이 게임에 더욱 몰입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 스위치는 옴론 5000만회 클릭수명 스위치를 채용했다. 옴론의 클릭수명은 높은편이지만 그렇다고 그게 내구성과 직결된건 아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더블클릭 이슈들이 많기 때문이다. 옴론스위치 대신 다른 마우스 스위치를 채택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버튼들이 많은데 DPI 변경 ..

오늘은 맥북프로용 마우스로 산 로지텍 mx anywhere2의 스위치를 교체해보려 한다. 고장도 안났는데 왜 바꾸냐고 하겠지만, 기본스위치의 내구도를 신뢰할수 없고 또 시끄럽기 때문이다. 교체하려고 하는 스위치는 Kailh사의 저소음 스위치다. https://url.kr/ifhcpn 위 링크 또는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저소음 스위치 검색 하면 나오는 제품이다. 실제로 로지텍 m350 제품에 위 스위치를 적용해서 굉장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평점과 리뷰를 보면 굉장히 긍정적인걸 확인할 수 있다. #작업하기에 앞서 필요한 준비물을 알아보자# *교체용 스위치 *작업해야할 마우스 *십자 드라이버 *납땜용 인두기 *납 흡입기 *납땜용 납 *마우스 피트 제거용 헤어드라이기 마우스를 뒤집으면 피트 4개가 있는데, 헤..

오늘은 로지텍 k380의 타건음을 개선하기 위해 개조를 해보겠다. 우선 구글링을 통해 k380의 분해 후 모습을 확인했다. 그런데! 분해한 사진과 설명을 보니 굳이 뜯을 필요가 없었다. 상판과 보강판이 고정되어 있어서 뜯으려고 하면 부서질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그래서 키보드 타건시 나는 철심 소리만 줄여보기 위해, 키캡뽑고 구리스를 바를거다. #준비물# *구리스 *핀셋 *키캡풀러 용 신용카드 작업하기 전에 배터리는 분해하자. 키캡과 본체 사이를 신용카드로 돌려서 뽑으면 쉽게 들린다. 철심 끝부분에 구리스를 바른다. 구리스는 점성이 높은 제품을 쓰는게 좋다. 키보드 매니아들은 퍼마텍스, 슈퍼루브, 크라이톡스 등을 사용한다. 다시 조립 후 작동 확인 타건시 철심소리가 줄어들어서 굉장히 만족스럽다. 만족스러..

키보드 마우스 커뮤니티 글을 보다보면 자주 보이는 글이 있다. "로지텍 ooo모델 더블클릭 현상" 더블클릭 현상... 자주 보이는 글이다. 더블클릭이란 단어의 뜻 그대로 한번 눌렀는데, 두번이 클릭 되거나 눌림이 지속이 되어 원하는 클릭을 못하게 하는 현상이다. (이미지 다나와 제공) 로지텍 G102는 양손형 마우스에 무게가 약85g에 2년보증이다. 가볍고 싸고 양손형 모형이 대부분 사용자들 손에 최적화되어, 많은 유저들이 쓴다. 사용된 스위치는 "옴론차이나" 옴론차이나는 50M 또는 20M의 모델이 있다. 50M은 5000만회 클릭수명 20M은 2000만회 클릭수명 하지만 사용자들의 사용환경에 따라 수명은 모두 다르다. 그리고 옴론차이나의 스펙을 믿을 수도 없다. 왜냐하면 자주 고장나기 때문이다. 그래..

오늘은 세컨컴에서 사용하고 있는 키보드 아콘 Archon ak89 박스갈축 제품을 튜닝할거다. 튜닝전 세팅은 순정에 필코 SA키캡을 사용하고 있다. 순정키캡은 따로 보관중이다. 키캡의 높이가 다양해서 갈축에 어울리는 키캡을 찾았는데, 그게 필코 SA키캡이다. 필코 키보드는 갈축으로 유명한데 거기서 만든 키캡이라 소리매칭이 좋다. 키보드는 중고로 구입해서 약 3만원 키캡은 아이오매니아에서 구입했을 당시 약 7만원 정도에 구입했다. 튜닝에 쓰일 재료들을 알아보자 *스위치 오프너 *윤활제 (신에츠 100과 1000을 섞어만듬) *구리스 (퍼마텍스) 후면에 나사를 풀고, 안쓰는 카드를 이용해서 키보드 상판과 하판을 분리해준다. 키보드 상판을 분리하고 나서 키캡을 뽑아준다. 스위치를 본체에서 뽑아주도록 하자. 아..

오늘 작업할 키보드는 한성컴퓨터 GTune GK600 게이밍 기계식 키보드 (오테뮤 갈축) 다나와 가격비교 39,900원으로 저렴한 가격의 기계식 키보드다. 5~6년 전에는 키보드가 이정도로 싸지는 않았다. 그 당시에는 체리스위치가 대부분 기계식 키보드에 쓰였는데 가격이 기본적으로 10만원 이상이다. 그런데 요즘에는 중국산 저가 스위치들이 많이 보급되어서 제조사들이 저렴한 키보드를 많이 제조한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안좋은 키보드인가? 또 그렇지는 않다. 기본적인 키보드의 기능은 다 가지고 있고, 소프트웨어의 유무와 스위치 퀄리티가 차이의 대부분이다. 그리고 스위치와 스테빌라이저만 튜닝해도 가격을 생각하지 못할 정도로 키보드의 퀄리티가 올라간다. 한성컴퓨터 GTune GK600 제품도 스펙을 보면 1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