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리뷰 디솔더링 스테이션 Pro'skit SS-331H 자동 납흡입기

 

오늘 소개할 제품은 Pro'skit SS-331H 디솔더링 스테이션이다. 중국산 제품으로 가격이 저렴하지만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는 가성비 제품이다.

 

비교군으로는 일본 제품인 Hakko(하코) 디솔더링 제품이 있는데 가격이 어마무시해서 감히 엄두가 나지 않는다. 하코 제품은 부속품 가격도 상당해서 유지보수 비용도 많이 든다.

 

제품 언박싱을 해보자

 

배송이 저 본품 박스에 그냥 비닐을 싸서 보내서 굉장히 놀랐다. 박스는 다 찌그러졌지만 그래도 제품 이상만 없으면 상관이 없어서 일단 계속 진행하자.

 

 

 

다행히 내부에 스티로폼으로 감싸여 있어서 제품은 이상이 없다.

 

 

본체와 구성품들이 박스에 있다.

 

 

구성품은 디솔더링건과 다양한 크기의 노즐과 필터들이 있다. 그리고 판매자에게 220v라고 말하니 돼지코 어댑터도 받았다.

 

 

 

제품 본품의 크기는 손바닥 한뼘 정도 되는 크기라서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다. 책상에 올려두고 사용할 예정인데 다행이다.

 

 

제품을 다 결합한 후 모습이다.

 

 

온도는 한번 세팅해두면 30초만에 원하는 온도까지 도달하는 성능을 보여주고, 내가 세팅해놓은 값이 다 저장되어 있는지 껐다 켜도 세팅값을 바로 불러온다.

 

 

디솔더링건의 모습인데 내부에 필터가 있어서 납이 차면 쉽게 탈착 가능해서 청소 및 유지보수가 가능하다.

 

 

pcb홀더에 시험용 마우스기판을 올려두고 납흡입 테스트를 했다. 노즐이 기판홀에 딱 맞았다.

 

 

깔끔하게 납이 녹음과 동시에 흡입된다.

 

 

저 3개의 홀 뚫는데 10초 정도 걸린것 같다.

 

 

중국산 제품이라서 뽑기 운이 필요한것도 있지만, 가격이 다른 고가의 장비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고 성능은 비슷하기 때문에 고장난다면 여러대 사서 운용하는것도 좋은 방법일듯 하다.

 

물론 한방에 끝판왕 제품을 구입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