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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윤활 스테빌라이저 철심 수평 작업

푸팩 2021. 9. 1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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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키보드 스테빌라이저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커스텀 키보드 제작이나 스위치 윤활을 하고나서 제일 마지막에 시간을 들이는 작업이 스테빌라이저 입니다. 물론 저만 그렇죠. 철심수평 작업에 시간을 많이 써서 최대한 철심소음을 줄이는게 목적이라서 집중력이 요구되는 작업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작업을 진행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키보드 스테빌라이저 철심 수평 작업

 

 

작업내용

스테빌라이저 수평 작업을 진행할때 필요한 준비물은 평평한 판과 롱노즈 또는 뺀지 2개가 필요 합니다. 그리고 철심 소음 줄이기 위한 구리스도 필요하죠.

 

작업을 진행하기전에 기존 스테빌라이저에 묻어있던 윤활유는 세척하고 진행했습니다. 첫번째로 스페이스바 철심의 수평 작업을 했는데, 몇번 안돌려도 수평이 잡혀서 다행입니다. 이런식으로 풀배열 키보드 스테빌라이저 작업을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앞뒤 가운데를 살살 돌려주면서 수평을 맞추다 보면 어느순간 누를때 철심 소리가 안나죠. 그렇게 되면 다음 작업을 진행하면 됩니다.

 

 

철심의 수평을 다 잡았다면 이제는 구리스를 발라서 철심의 소음을 잡아주도록 합니다. 구리스 작업을 하면 철심이 먹먹한경우도 있는데, 적당량을 발라서 부드러운 키감을 느끼도록 작업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구리스까지 다 바르고 나서 키보드에 장착해서 몇번 누르면서 철심소리가 나는지 체크하시고 조립 완성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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